아름다운 수수께끼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루이즈 페니 지음, 김예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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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간 관계는 신이 개입하지 않아도 충분히 성스러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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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살인마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0
최제훈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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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건 인간의 본능일 것이다. 그리고, 그 본능은 성악설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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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책 미스터리
제프리 디버 지음, 오토 펜즐러 엮음, 김원희 옮김 / 북스피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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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모든 등장 인물들에게 공감하지는 않았고 때론 말도 안 되는 소리들에 잠깐 화가 나기도 했지만 결국엔 다 재밌었다고 할 수 밖에. 특히 맘에 들었던 인물은 「모든 것은 책 속에」의 벨다. 책상 아래로 권총을 쥐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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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대학시절 범우문고 256
테오도르 슈토름 지음, 홍경호 옮김 / 범우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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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낭만주의 문학이란 이런 게 아닐까. 이제껏 읽었던 낭만주의를 표방하는 작품들은 모두 시시하고 싱거웠다. 하지만 이 작품들은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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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내인생의책 푸른봄 문학 (돌멩이 문고) 25
윤이형 지음 / 내인생의책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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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선은 물론 버섯이며 자연산 나물 따위를 먹는 건 꿈도 못 꿀 디스토피아. 그런 세상도 그럭저럭 버틸만 할 지 모르겠다. 다만 그 짐을 다음 세대에 지워야하는 게 미안할 뿐. 그래서 화자의 선택이 차라리 반가웠고 기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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