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별난 분홍색 부채

별난 분홍색 부채 ㅣ 에놀라 홈즈 시리즈 4
낸시 스프링어 지음, 김진희 옮김 / 북레시피 / 2019년 5월

에놀라는 많이 자랐고, 오빠들과의 관계도 많이 발전한 듯 싶다.

[100자평] 기묘한 꽃다발

기묘한 꽃다발 ㅣ 에놀라 홈즈 시리즈 3
낸시 스프링어 지음, 김진희 옮김 / 북레시피 / 2019년 2월

1,2권보다 더 몰입해서 읽었다. 정말 재밌었다.

[100자평] 적대적 상황에서의 생존 메커니즘

적대적 상황에서의 생존 메커니즘 ㅣ 알마 인코그니타
올리비아 로젠탈 지음, 한국화 옮김 / 알마 / 2020년 1월

서사가 익숙한 방식은 아니지만, 뭣도 모르는 나로서는 매혹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생존 메커니즘을 획득하지도 못했지만 말이다.

[100자평] 어떤 물질의 사랑

어떤 물질의 사랑 - 천선란 소설집
천선란 지음 / 아작 / 2020년 7월

따뜻한 시선이 좋았던 단편집. 마냥 따뜻하기만 한 것은 아니어서, 때로는 꽤 날카롭기도 했지만 난 ‘따뜻‘ 부분이 좋았다. 가장 좋았던 건 표제작. 그 와중에도 지구에서 소수로 살아갈 ‘나‘가 가엾긴 했지만, ‘나‘의 사랑은 분명 축복이지.

[100자평] 벨파스트의 망령들

벨파스트의 망령들
스튜어트 네빌 지음, 이훈 옮김 / 네버모어 / 2020년 7월

북아일랜드 역사를 잘 몰랐음에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었다. 즐거웠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처절한 만큼 깊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