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 오레오 새소설 7
김홍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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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이 복잡하지도, 메시지가 까다롭게 숨겨 있지도 않지만 충분히 묵직했던 이야기. 어쩌면 변하는 건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꽤 황당하긴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필요하다. 부작용(?)은 오레오가 엄청 먹고 싶어진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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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얼지 않게끔 새소설 8
강민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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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둘의 연대가 너무나 좋았다. 열 많은 체질의 희진이 화자 곁에 바짝 붙어있는 것만으로 화자가 버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디, 화자가 다시 봄꽃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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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녀의 거짓말 - 구드 학교 살인 사건
J.T. 엘리슨 지음, 민지현 옮김 / 위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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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고딕 스릴러. 기숙사, 여자 아이들, 비밀 클럽, 유령, 과거와 현재의 죽음... 거기에다가 꽤 영리한 서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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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수확
샤론 볼턴 지음, 김민수 옮김 / 엘릭시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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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진실은 아이들의 시신보다 더 끔찍하고 끔찍하고 끔찍하다. 책을 덮고 잠자리에 들어서도 잠이 오지 않았다. 괴물을 만든 자와 그걸 방치한 자, 누구를 더 증오해야 하는가. 모든 죄의 근원이 너무 쉽게 죽음을 맞이한 게 화가 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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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키 파크
마틴 크루즈 스미스 지음, 박영인 옮김 / 네버모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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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거나 가볍게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흥미로웠고 아르카디도 꽤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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