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으로 가는 길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윤석헌 옮김 / 레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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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아파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읽는 동안에는 나를 잊고 보스망스를 안아주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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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무법자
크리스 휘타커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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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세상에서 가장 가슴아픈 범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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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기다릴게 넥스트
한세계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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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과 지원이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갈 거라는 건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걸 따라가는 난 너무나 힘겨웠다.소설 속에서라도, 이런 상실은 일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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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의 모든 것
백수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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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을 위해 애쓴 흔적들. 봄햇살처럼 따뜻하지만 봄밤처럼 서늘하기도 하다. 겨울을 지나 봄이 왔다고 단번에 몸과 맘이 데워지지는 않듯, 이 작품들에서도 쓸쓸함이 느껴진다. 그건 상실의 기억 때문. 하지만 그래도 삶은 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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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치
정한아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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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라파트멍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비록 마치만큼 끔찍한 기억은 없을지언정 누구에게나 크고작은 상처가 있으니. 제발 원하는 누구에게든 인생의 막바지에 그런 기회가 주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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