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의 모든 것
백수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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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을 위해 애쓴 흔적들. 봄햇살처럼 따뜻하지만 봄밤처럼 서늘하기도 하다. 겨울을 지나 봄이 왔다고 단번에 몸과 맘이 데워지지는 않듯, 이 작품들에서도 쓸쓸함이 느껴진다. 그건 상실의 기억 때문. 하지만 그래도 삶은 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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