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창창 - 2024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
설재인 지음 / 밝은세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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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약간 어긋난 게 아닌가, 하나에만 집중하는 개 낫지 않나 싶었지만 결말이 정말정말 맘에 들어서, 너무나 아름다워서 마음이 풀렸다. 내가 이래서 이 작가를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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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여름이 남긴 기적
나타엘 트라프 지음, 이정은 옮김 / 북플라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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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는 스릴러지만 진짜 이야기는 30년의 시간차에도 불구하고 비슷하게 흘러가는 10대들의 삶과 고민,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진심은 빛을 발한다는 것. 재밌었고, 결말도 꽤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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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 - 고통을 옮기는 자
조예은 지음 / 마카롱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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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초기 작품이어서인지 소재의 매력을 힘있게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전개가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여전히 내게 기대감을 주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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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상회의 집사들
이경란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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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한번씩은 들어봄직한 사정들이었고 누구에게나 일어나거나 곁에 한명씩은 있는 사람들 이야기였지만 등장인물들이 다 따뜻한 사람들이어서, 빌런이 한 명도 안 나와서 편안하게 읽었다. 내용이 뻔한데도 반발심이 안 들고 무난히 받아들이게 하는 것도 작가의 능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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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워치 - 하 밀리언셀러 클럽 27
세르게이 루키야넨코 지음, 이수연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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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이 실수를 할지언정, 영웅심리를 갖고 있을지언정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맘에 들었다. 어스름의 세계에 들어가며 아파트 건물을 이끼를 태우는 사람이라는 게. 작은 것을 눈여겨볼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게. 여러가지로 재밌게 읽었다. 결말은 살짝 힘빠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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