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에게 자비는 없다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강지영 외 지음 / 몽실북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가 정말 기대한 건 강지영인데, 잘 짜인 작품이고 재미도 있었지만 결말이 너무... 슬펐다. 아마도 화자가 최보람이어서 그랬나보다. 근데 이런 비정한 결말이야말로 느와르의 특성이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 1
조엘 디케르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작을 읽을 때도 이 작가가 등장인물들에게 갖는 애정이 보이는 듯 해서 좋았고 이번에 이 책을 집어든 것도 그 기억때문이었는데 역시나 작가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데에만 치중한 게 아니라 인물들 하나하나에게 애정을 갖고 생명력을 부여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들 환상하는 여자들 2
브랜다 로사노 지음, 구유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어는 특히 여성의 언어는 힘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의 공화국
안드레스 바르바 지음, 엄지영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작품의 결말은 안타까우면서도, 마지막 장면의 그 푸른 빛처럼 아련하다. 슬픈 결말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의 분위기와 작가의 문체 - 정확히는 화자의 어조 - 가 정말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혼의 사슬
프리담 그란디 지음, 맹은지 옮김 / 북캐슬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솜씨가 좋아 늘어지거나 내용에 의문을 갖게 하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의 로맨스는 너무 생뚱맞았다. 이 작가의 책을 다시 읽을 거 같지는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