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나의 죽음에 동의합니다 - 있는 힘껏 산다는 것, 최선을 다해 죽는다는 것
진 마모레오.조해나 슈넬러 지음, 김희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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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례들을 보면서 같은 사례가 의료 조력 자살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반대론자들이 주장하는 꼭 필요하지 않을 것만 같은 사례도 분명히 있기는 했다. 하지만 난 정말 중요한 건 당사자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톰의 경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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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이경 지음 / 래빗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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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앞쪽 여러 작품들은 육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크게 공감할 듯. 육아 뿐 아니라 간병 노동과 가족, 전통 승계 등 작가의 참신하면서도 깊은 시각이 보여 모든 작품을 즐겁게 읽었다. 그중 가장 좋았던 건 「비트겐슈타인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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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좌절의 시대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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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많은 문제들의 솔루션을 제시하려 노력한 점도 좋았다. 물론 완벽할 순 없고,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 작가의 작품을 계속 읽을 수 있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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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사슬
칼럼 매캔 지음, 박찬원 옮김 / 곰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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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이 깊이 파고들어갔던 땅 속과 트리프로그가 아무렇지 않게 걸어다니던 공중의 들보 위는, 어쩌면 맞닿아있는 지도 모르겠다. 난 그냥 트리프로그가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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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알거나 무엇도 믿을 수 없게 된다 - 도시괴담 테마 소설집 바통 6
강화길 외 지음 / 은행나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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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멜라 작가와 서정원 작가는 처음 읽는데 아주 인상적이었다. 두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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