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고생 위픽
조우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마도 작가는 얘기해 주고 싶었나보다. 때로는 좋아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 덕에 아직도 세상이 아름다운 거라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인자와 렌
엘레이나 어커트 지음, 박상미 옮김 / &(앤드)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애매한 범죄 소설이다. ‘Who done it‘, ‘How done it‘. ‘Why done it‘을 모두 드러낸 채 시작하는 이 소설에서 뭔가 밝혀질 것은 렌의 이야기 뿐일거라 생각했고 그 짐작이 맞아떨어졌는데, 그게 엄청나게 놀랍거나 흥미진진하지는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계화의 여름 위픽
배명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지막 구렁이의 또아리가 슬프다. 기다림이란 그런 것이겠지. 여름은 언제나 계화의 것이었던 것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리부의 사랑법
테일러 젠킨스 리드 지음, 이경아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역시 흡인력이 대단하다. 하지만 이 작가를 단순히 페이지 터너로만 취급하는 건 부당하다. 셀럽과 가십을 이야기하지만 속물적이지 않은, 인생에 대한 통찰의 깊이가 결코 얕지 않은 작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음과 크림빵 새소설 19
우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자마다 이 책을 읽고 분노하는 지점은 다르겠지. 그러나, 그 상황 한가운데 놓인다면 누가 허자은의 길을 갈 수 있을까. 너희 중 죄없는 자만이 돌을 던지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