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프라이 자판기를 찾아서
설재인 지음 / 시공사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는 내내 속상해서 진도 나가기가 쉽지 않았다. 어째 제대로 된 어른이 한 명도 없을까. 내 어린 시절을 생각해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지나가 다른 어른을 만났더라면 지나는 지금과는 다른 어른이 될 수 있었을까. 그래도 마지막 장면이 따뜻해서 다행이었다. 그 장면이 나를 위로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