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클로딘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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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3부작 첫 번째부터 번역 출간하지 않은 걸까? 좋아하는 작가여서 읽은 책인데 초반에는 좀 당황스러웠다. 클로딘의 독백에선 전에 읽은 『여명』의 그 작가인 게 느껴졌으나 대화와 에피소드들은 도저히 공감이 안 되었다. 그래도 클로딘의 매력을 느끼며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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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책 읽는 여자
크리스틴 페레플뢰리 지음, 최정수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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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건 소설, 이라는 느낌.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좁힐 수 없는 거리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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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스쿨
토바이어스 울프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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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았다. 좋았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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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원숭이 - 왜 우리는 술을 마시고 알코올에 탐닉하는가?
로버트 더들리 지음, 김홍표 옮김 / 궁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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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흥미로웠지만 역시나 계통적 연구가 부족하다는 말로 끝맺고 있다. 길지 않은 책이어서 그냥 가볍게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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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는 악마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43
김민경 지음 / 비룡소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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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고 차분한 서술이 맘을 다독이는 느낌이었다. 나쁜 사람은 한 명도 안 나오는, 어쩌면 청소년들은 시시하다거나 현실과 동떨어진다고 외면할 지 모를 이 얇은 소설을 읽으며 난 위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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