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번의 세계가 끝날 무렵
캐트리오나 실비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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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소라가 옳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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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게 될 것
최진영 지음 / 안온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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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섬세한 시각과 굳건한 주제 의식이 선명하다. 모든 작품들에서 공감할 수 있는 등장인물이 있어서 좋았다. 아니, 모든 등장인물들에게서 나와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어서 뭉클해 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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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십 다운
리처드 애덤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사계절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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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딸들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라는데 왜 모험과 리더쉽, 전략 수립과 전통 계승은 다 수컷의 몫인지 모르겠다. 이 책에서 암컷은 종족보존을 위한 역할만 주어진다. 처음 출간된 시대 배경(1972년)을 감안하더라도,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읽힐 땐 독서지도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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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한의원
배명은 지음 / 텍스티(TXTY)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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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복선과 에피소드들도 좋았고, 무엇보다 요즘 범람하는 힐링 소설들보다 짜임과 문장력이 탄탄해서 좋았다. 이 작가가 자신만의 색을 잘 찾아서 꾸준히 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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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가족
김상하 지음 / 창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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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어휘력이나 문장력의 문제만도 아니다. 내용이며 캐릭터며 다 너무나 올드하다. 차라리 BTS를 언급하지 않았다면 90년대 이야기인가 보다, 하며 수긍하고 읽었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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