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은 고통, 파랑은 광기 -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태어난 매혹적인 이야기들
질 D. 블록 외 지음, 로런스 블록 엮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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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사랑을 잃은 소녀의 스탕달 신드롬을 매혹적으로 그려낸 조이스 캐롤 오츠가 인상적이었고, 내용이 가장 좋았던 건 조너선 샌틀로퍼의 「가스등」. 토퍼스 플럭 「우물에서 나오는 진실」의 마지막 장면도 좋았다, 상징이 아닌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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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연인들의 초상
엘렌 보나푸 뮈라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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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녀의 심리가 공감되지는 않았다. 오르탕스의 심리 묘사보다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와 에피소드 묘사가 더 많아서 좀 산만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뒷표지의 찬사가 너무 요란해서 기대가 컸던 탓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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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곡예사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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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앞으로도 오스터를 읽을 것이다. 이 작품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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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괜찮아
니나 라쿠르 지음, 이진 옮김 / 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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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모두가 경험하지만 그 어떤 경험도 다른 누군가와 나눌 수 없는, 오롯이 혼자서 감당해야만 하는 상실. 좋은 이별이란 건 없다.쿨하게 살다가 사라지는 게 최선이었든 차악이었든, 모든 이별은 어느 한쪽의 결단 혹은 운명의 개입이고 결국엔 상처를 남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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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나의 엄마들 (양장)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
이금이 지음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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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게 이국에서의 삶을 개척하는 모습도 좋았지만 사실 가장 좋았던 건 여성들의 연대였다. 생활과 상황에 따라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도 하고, 시샘하고 서운해하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잡은 손 놓지 않는 유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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