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괜찮아
니나 라쿠르 지음, 이진 옮김 / 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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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모두가 경험하지만 그 어떤 경험도 다른 누군가와 나눌 수 없는, 오롯이 혼자서 감당해야만 하는 상실. 좋은 이별이란 건 없다.쿨하게 살다가 사라지는 게 최선이었든 차악이었든, 모든 이별은 어느 한쪽의 결단 혹은 운명의 개입이고 결국엔 상처를 남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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