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의 노인 사건집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에마 오르치 지음, 이경아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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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작품들이 모두 시놉시스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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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멈추는 법
매트 헤이그 지음, 최필원 옮김 / 북폴리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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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의 셰익스피어와 피츠제럴드를 스치는 삶은 아주 조금 부러웠다. 어떤 삶을 살든 사는 동안에는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는 결론도, 뻔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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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남자
칼요한 발그렌 지음, 최세진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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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복지가 잘 되어 있어도 부모의 무관심과 가난함에 대한 주변의 업신여김, 따돌림까지 해결해 주진 못한다. 그로인해 다친 마음은 더더욱. 그래서 넬라는 인어 남자에게 더 공감할 수 있었을 테지. 인어 남자라는 제목만 판타지일 뿐 지극히 현실적인, 성악설에 입각한 청소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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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어디 살아요? - <뉴욕타임스>가 기록한 문학 순례
모니카 드레이크 외 31명 지음, 오현아 옮김 / 마음산책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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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꼭 사서 소장해야겠다 싶었다. 나중에 어느 대륙의 어느 나라를 가든 참고할 만한 글이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해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 루이스 캐럴의 옥스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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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헤어지는 하루
서유미 지음 / 창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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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용은 대충 다 짐작이 간다. 하지만 이 작가가 문득문득 집어내는 감정의 결들이 얼마나 섬세한 지를 느끼게 되면 이 작가를 읽는 걸 멈출 수 없다. 비단 그 감정들이 내가 직접 느껴보거나 겪어보지 못했던 것이라 할 지라도. 이 작가의 다음 작품이, 또 그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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