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은 추리소설을 쓰지 않는다
비에른 라르손 지음, 이세진 옮김 / 현대문학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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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통 추리소설을 기대했다면 실망했을 작품. 하지만 출판계의 상업성에 집착하는 풍토와 자본주의에 휘둘리는 문학에 대해 생각이 많다면 읽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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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 폐허를 걸으며 위안을 얻다
제프 다이어 지음, 김현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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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폐허는 폐허인 채로 놔두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외롭지 않기 위해 혼자 있어야 한다는 것도, 때로는 자신의 안을 다 태워야 한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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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개의 산
파올로 코녜티 지음, 최정윤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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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메루산의 정상에 오른 사람과 여덟 개의 산을 모두 다닌 사람 둘 다 인생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인생의 진리가 하나는 아니지만 기다리는 사람과 돌아오는 사람의 진리가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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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의 밤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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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연에 우연이 끝없이 겹치는 9일. 이야기 속 이야기가 계속되는 9일. 어쩌면 신탁은 그렇게 주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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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동품 상점 (무선)
찰스 디킨스 지음, 김미란 옮김 / B612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캐릭터들도 그렇고 이야기 자체는 전형적인 디킨스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700쪽이 넘는 이야기를 단숨에 읽어버릴 수 있었던 건 저자가 가진 힘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결말 또한 참 디킨스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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