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두 늙은 여자

두 늙은 여자 - 알래스카 원주민이 들려주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짐 그랜트 그림, 김남주 옮김 / 이봄 / 2018년 4월

비록 부족은 그들의 효용성을 무시했지만, 그들은 스스로를 구원했다.

[100자평] 북호텔

북호텔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2
외젠 다비 지음, 원윤수 옮김 / 민음사 / 2009년 3월

당대의 어쩌면 흔한 삶의 모습이었겠지. 백여 년 전의 하층민의 삶이 낯설지만은 않다.

[100자평] 밸런타인

밸런타인
엘리자베스 웨트모어 지음, 허진 옮김 / 시공사 / 2022년 6월

역시나 읽기 쉽지는 않았다. 특히 법정신은 열이 확 올랐다. 역자도 말했듯 5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도대체 정의는 언제 실현되는가? 그나마 작은 희망은 여성들의 연대 뿐.

[100자평] 2학기 한정 도서부

2학기 한정 도서부 ㅣ 위픽
연여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주요 사건 자체는 좀 작위적이라고 생각되지만 도서관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이 좋았다.

[100자평] 우리의 베스트셀러

우리의 베스트셀러 ㅣ 반올림 55
엘자 드베르누아 지음, 김주경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2년 6월

권선징악 없는 고구마. 급한 마무리. 제 권리 못 찾는 착해빠진 캐릭터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