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 로빈슨 지음, 유향란 옮김, 김성곤 해설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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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섞여들 수 없는 가족. 나만 없으면 이 가족은 완벽할 거라는 생각. 한걸음 밖에서 지켜보는 씁쓸함. 날 기다렸다는 얘길 들었지만 이미 저지른 일들 때문에 다가설 수 없는 서글픔.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옳은지 정확히 짚어내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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