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 지음, 김지원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짐작만큼 슬펐다. 짐작보다 힘들었던 건 결말. 그럴 줄 정말 몰랐지. 하지만 운명은 늘 마음놓고 있는 순간에 우리를 급습한다. 그게 삶의 가장 가혹한 면.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하는 것. 살아 있는 한, 살아가야 하는 것이란다, 헤이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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