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술사 1 디 아더스 The Others 6
제프리 무어 지음, 윤미연 옮김 / 푸른숲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기억이란 때로는 양날의 검 같다. 좋은 것만 남겨둘 수 있다면, 혹은 특정 시기만 선택해서 잘라내 버릴 수 있다면 좋을 텐데. 하지만 그렇게 조정되고 가공된 기억은 알츠하이머 환자의 그것과 다를 바 없겠지. 그리고 그렇게 기억을 잃고 자신을 잃는 건 정말 끔찍할 것이다. 해피엔딩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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