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네
조용호 지음 / 민음사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나라도 손목 끌어다 앉히고 더운 밥 차려주고 싶은 사람들. 이 작가 특유의 신파이고, 오래된 마음이고, 어쩌면 구닥다리 캐릭터이다. 하지만 난 이게 좋다. 평펑 울게하기보다는 묵지근하게 가슴 속에 내려앉는 슬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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