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끝 모호
리디아 데이비스 지음, 송원경 옮김 / 난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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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도 추한 사랑. 그 사랑 이야기의 끝은 이별이 아니다. 망각 또한 아니다. 저자는 그 끝을 기록을 통한 기억으로 가져가려 했겠지. 그러므로 사랑의 끝은 기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거면 충분하지 않을까. 아름답든 추하든 기억할 수 있는 사랑이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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