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월; 초선전
박서련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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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초선의 능력과 노후를 제대로 그려주어 흡족했다. 삼국지의 그녀는 도구로서만 다뤄지는 느낌이었다면 여기서의 초선은 누구보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냈고 스스로 선택한 노후를 맞이한다. 사실 초선의 노후 부분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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