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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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은 괜찮은데 문장이 너무너무 엉망이다. 군더더기가 너무 많아서 초고를 읽는 기분이었다. 한 문장 안에서 동어반복이 일어나는 건 일도 아니고 같은 뜻의 문장을 연달아 두 번 이상 쓴 문단도 허다하다. 디테일이 어긋나는 건 초보 소설가의 실수로 눈감아 줄 수 있겠지만 문장은 참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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