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분의 사랑 오늘의 젊은 문학 8
박유경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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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예민한 시선으로 사회의 불평등과 차별, 은근한 멸시를 잡아내는데, 답답한 곳을 긁어주는 효과는 있었지만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저 혼자만의 소심한 복수를 하거나 자기만의 작은 위로를 하는 데서 그쳐서 속상했다. 물론 이게 현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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