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 식료품점
제임스 맥브라이드 지음, 박지민 옮김 / 미래지향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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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처럼 여러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작지만 적당히 따뜻한 공동체의 느슨한 연대와 여러 우연이 겹쳐서 만드는 소소한 복수, 그리고 현실적인 해피엔딩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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