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페이스
R. F. 쿠앙 지음, 신혜연 옮김 / 문학사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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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참 우스웠다. 아, 출판계 사람들이란... 저자가 정말 까고 싶었던 건 결국 자본주의에 잠식된 출판계였나보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출판계의 민낯이 조금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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