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11, 책 18
다그 솔스타 지음, 김승욱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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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취미 생활마저 그를 구할 수 없다는 건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누구에게나 공감할 수 있는 요소겠으나 그걸 타파하기 위해 한 짓이 너무 어이없었다. 이 인간이 이런 방법을 쓸 수 있었던 건 북유럽 복지제도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러 면에서 씁쓸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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