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유치하지만 매우 자연스러운 쏜살 문고
캐서린 맨스필드 지음, 박소현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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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이 다 한편으로는 씁쓸했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공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어쩌면 우리도 매일 겪을 지 모르는 그런 에피소드들이었다. 그래도 작가 특유의 반짝임은 가려지지 않았다. 가장 좋았던 건 표제작. 신선한 충격을 받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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