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사랑
베로니크 드 뷔르 지음, 이세진 옮김 / 청미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딸이 느끼는 질투심과 서운함, 혼란스러움 또한 어쩌면 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저자는 매우 섬세한 서술로 이를 유치하지 않게 잘 드러낸다. 특히 엄마랑 더 친했지만 아빠의 딸로서도 느낄 수 밖에 없는 미묘한 감정은 딸인 나로서도 크게 공감됐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