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여름을 빌려줘
리지 덴트 지음, 백지선 옮김 / 마시멜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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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읽으면서 삐딱한 기분이 들었다. 아무리 절친이라고 해도, 남이 애써 이룬 것을 이렇게 한입에 꿀꺽 한다고? 신분 도용은 불법이잖아. 이런 문제를 이렇게 로맨틱하게, 가볍게 풀어도 되는 건가? 그래서 결말 부분에 버디가 심리 상담을 받기로 했을 때 그나마 한시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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