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레인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피에르 르-탕 그림, 김현희 옮김 / 이숲에올빼미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따뜻했지만 허무했던.

사람들이 떠나버린 해변에 우리가 모두 남아 있었던 그 오후는 우리 삶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몇 존재가 우연히 서로 만나 소그룹을 이룬다. 그랬다가 모두 뿔뿔이 흩어진다..... (62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