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가 말할 때 - 법의학이 밝혀낸 삶의 마지막 순간들
클라아스 부쉬만 지음, 박은결 옮김 / 웨일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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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책 초반부에 저자가 독일 의학계의 농담이라면서 ‘의사는 제때 도착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부검의는 모든 걸 알지만 너무 늦었다‘는 말은 하는데, 죽은 자에게는 늦었다할 지라도 그 부검을 통해 산 자를 도울 수 있다면 그것만큼 의미있는 게 또 있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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