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의 태양
돌로레스 레돈도 지음, 엄지영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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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해결하는 속도가 빠르진 않다. 하지만 절대 지루하거나 답답하지 않다. 작가가 묘사하는 갈리시아 지방의 풍광과 풍습, 사람들의 심리와 행태가 꽉꽉 차 있다. 사실 사건의 전개보다도 그런 것들에 더 매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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