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의 판도라 세계문학의 천재들 8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 지음, 정창 옮김 / 들녘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마치 화자 옆에 앉아 함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콩고 한복판에서 마커스와 함께 있는 것처럼 빠져들었다. 하지만 저자는 막판에 화자를 그리고 독자를 정신차리게 한다. 그것 또한 괜찮았다. 마냥 환상에 빠져있지 않게 해줘서. 그리고 진짜 진실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 있게 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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