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북클럽
박현희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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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청소년 소설. 애들이 너무 순순하게 책을 받아들이고 서로 아무 이유나 계기 없이 마음을 활짝 여는 게 잘 이해가 되질 않았다. 별다른 자극 없이도 차례대로 자기 얘기를 하고 속마음을 털어 놓고. 캐릭터들도 좀 피상적이다. 그냥 한 명이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해도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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