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네시
수잔나 클라크 지음, 김해온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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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아하는 스타일의 이야기는 아니었다. 저자의 전작에 비하면 상당히 추상적이고 상징적이다. 판타지보다는 오컬트에 가깝다. 그래도 이 작품이 아름답다는 건 누구도 부인 못할 것이다. 누구든 ‘집‘으로 도망가고 싶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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