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아 있습니다 오늘의 젊은 문학 1
나푸름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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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틈입하는 불안. 심상하게 넘겨버릴 수도 있겠지만 신경쓰기 시작하면 머릿속에 들러붙어버리고 마는. 불안은 모두 밖에서 온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냥 외면하는 것 뿐. 어차피 현대 대도시에서의 삶이란, 하며 합리화하기에는 틈이 너무 커지고 있다. 우리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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