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웨이 아웃
스티븐 암스테르담 지음, 조경실 옮김 / 바다출판사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문체가 매우 담담하고 건조하다. 이런 문체가 리얼리즘을 극대화했다. 모든 이야기가 정말로 어디에선가 일어나고 있는 듯, 안락사를 선택한 모두가 정말 그 사연을 지닌 듯. 결말이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대로가 아니었다. 그 결말을 위해 내내 그렇게 건조하게 얘기했구나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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