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탄두리
에르네스트 판 데르 크바스트 지음, 지명숙 옮김 / 비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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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는 감당이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이 소설이 좋았던 건 차분하고 촉촉한 문체 때문이었다. 역자의 역량이었는지 원서가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역자가 형용사를 신경써서 고른 흔적은 보인다. 어쨌든 깊은 생각없이 편안하게 읽었다. 하지만 2권이 나와도 읽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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