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
스튜어트 터튼 지음, 최필원 옮김 / 책세상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소설 속 진실은 그다지 복잡할 것 없지만 화자가 매일 다른 호스트의 몸 속으로 들어가 호스트의 하루를 살아야 하기에 타임라인을 맞추는 게 쉽지 않았다. 그리고 화자에게 딱히 공감도 되지 않고, 에블린의 죽음이 안타깝지도 않다. 그래도 작가의 아이디어와 정교한 플롯은 감탄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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