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리커버)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전문적인 분야와 천문학자로서의 일상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은 잘 쓴 에세이다. 여러가지 몰랐던 지식들을 알아가는 것도 재밌었지만 저자의 (천문학에 대한) 애정과 겸손과 유려한 글솜씨가 읽는 내내 날 기쁘게 했다. 에세이를 읽으면서 끝나지 않기를 바란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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