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우맨
킴 주팬 지음, 전행선 옮김 / 오퍼스프레스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살인보다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밀리마키가 일찌감치 겪었고 지금도 발견하고 있는 죽음. 글로드를 살게 했고 끌어들이고 있는 죽음. 책 속의 수많은 죽음들에도 울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밀리마키의 연약한 굳건함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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