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울증을 떠나보내며 - 우울증이라는 전쟁의 현장에서 보내온 긴박하고 솔직한 고백
대프니 머킨 지음, 김재성 옮김 / 뮤진트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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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판 제목은 ‘우울증을 떠나보내며‘지만 전혀 떠나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사실 이건 읽기 전부터 짐작했지만. 아마 책 판매를 위해 긍정적인 느낌을 주려고 했나본데 오히려 그건 우울증에 대한 편집자의 무지를 드러내는 게 아닐까? 저자는 우울증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택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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