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불의 딸들
야 지야시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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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아프리카에서 버틴 원주민의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지만 신파는 아니다. 그저 보여줄 뿐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기 위해 누려야 할 최소한의 존엄을. 그리하여 마침내 불과 물이 만나 어우러진다. 앞으로는 더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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