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라이어
니컬러스 설 지음, 이윤진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말은 기대만큼 시원하지는 않지만 ‘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할 만큼은 묵직하다. 진짜 복수가 무엇일지... 난 가해자가 가장 소중히 했던 걸 빼앗는 게 복수라고 생각하기에 - 딱 그런 피해를 당했으므로 - 베티 손자의 행동이 속 시원했다. 읽을 수록 흥미가 조금씩 높아졌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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