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합시다 새소설 6
배상민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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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짐작보다 스펙터클하고 복수도 확실하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영 시원하지 않은 건, 이야기의 전개가 황당해서만은 아니다. 일상에서의 복수로 마무리되었으면 좋았겠지만, 모든 복수는 결국 사회에로 귀결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이 전개를 동의하기는 한다. 다만 좀 공허하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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