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부드러워 현대문화센터 세계명작시리즈 15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문유.김하영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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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의 위선을 그렸다‘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에는 모두가 다 너무도 위태롭다. 아무래도 딕의 시선이 또렷해서 독자는 딕의 관점으로 니콜을 바라보게 되기 쉽지만 니콜이야말로 이 이야기 전체에서 가장 슬픈 인물일지도 모른다. 딕에게 당당할 수도, 마냥 딕에게 의존할 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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