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그것은 상처
에카 쿠르니아완 지음, 박소현 옮김 / 오월의봄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년의 고독』이 언급되긴 했겠지만 사실 결은 좀 다르다. 비슷한 점이라면 마르케스의 미녀 레메디오스를 떠올리게 하는 렝가니스 정도. 그래도 이 작가의 역량은 충분히 느껴졌다. 어쩔 수 없는 남성적인 시각이 다음 작품에서는 어떻게 작용할 지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