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 한국셰익스피어학회 작품총서 6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이용은 옮김 / 동인(이성모)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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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없는 막장 멘탈을 가진 잔혹한 이기주의자 이야기. 오히려 악역들이 타당성을 지니고 (안정적으로) 일관된 성격을 갖고 있다. 음모와 신체절단과 살해가 난무하고 결말조차 어이없는 유혈극이지만, 읽는 내내 경악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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